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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란 무엇인가?

by 하우_HOWE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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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는 우리 모두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 앞에 놓이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을지 말지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심 메뉴 선정, 옷 고르기, 버스나 지하철 탈 때 어느 쪽 문으로 들어갈지 등등 셀 수 없이 많다. 이렇듯 매일매일 크고 작은 선택 상황 속에서 살고 있는데 이러한 선택들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걸까?

그리고 그러한 선택 결과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 바로 여기서 궁금증이 생겨났다.

 

왜 사람들은 저런 선택을 하는 거지? 저렇게 하면 무슨 이득이 있지? 나는 평소에 그런 의문점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우연히 교양 수업 과목 중 하나였던 ‘심리학’이라는 강의를 듣게 되었다.

한 학기 동안 들었던 모든 강의내용 하나하나가 흥미롭고 재밌었지만 내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은

세 가지 키워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선택”, “결정”, “후회”였다.

 

즉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수없이 하게 되는 행동들인 선택, 결정, 후회라는 행위 자체에 관심이 생겼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나를 이토록 호기심 가득한 상태로 만들었던 건지 알아보기 위해 위 질문들에 대해서 차근차근 자세히 파헤쳐 보기로 했다. 우선 첫 번째 키워드는 앞서 말한 대로 “선택”이다. 심리학 교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선택해야 합니다. 심지어 잠자는 순간까지도요.” 그렇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당장 오늘 뭘 입을지 고민하는 것부터가 선택의 과정이다. 만약 아무거나 대충 입고 나간다면 그건 곧 자기 자신을 포기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반대로 차려입고 나간다면 그날 하루 기분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다른 예로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풍경을 들 수 있다. 식당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메뉴들이 적힌 메뉴판이 보인다. 이때 각자 먹고 싶은 걸로 주문하면 되는데 이것 역시 일종의 선택이자 결정이다. 물론 여럿이서 같이 먹을 땐 서로 상의해서 정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최종 결정은 개인의 몫이다.

 

아무튼 이날 먹은 식사가 맛있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다음부터는 아예 발길을 끊게 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신중하게 잘 골라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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