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시대 필수 역량 A I (인공지능) 에 대하여 알아보자

요즘 핫이슈 AI 기술력 향상 및 인재 확보를 위한 기업간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국내 인공지능 분야 선두주자인 네이버도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연구소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 인수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 의지를 내비쳤다. 이렇듯 앞으로의 미래 산업분야 핵심기술로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관련 인력 양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열기가 뜨겁다.

국내외 주요 IT기업들은 물론이고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 이후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단순한 호기심 단계를 넘어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일례로 구글에서는 자사 검색엔진에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닷컴 역시 음성인식 서비스 알렉사를 통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있으며 애플 아이폰 시리 기능 탑재나 삼성전자 빅스비 출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대학에서도 해당 학과 신설 및 커리큘럼 개편 작업에 한창이다.

 

카이스트 경영대학은 올해 초 세계 최초로 데이터 사이언스 MBA 과정을 개설했으며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내년 3월 지능정보융합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 유수의 대학들이 잇따라 전공과정을 마련했고 향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지금이야말로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입을 모은다.

따라서 국가차원에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산학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