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 알아보기

여러분들은 평소 쓰레기 배출 어떻게 하시나요? 요즘엔 코로나 19 여파로 배달음식 이용률이 급증하면서 플라스틱 배출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당 연간 평균 96kg의 포장용 플라스틱을 소비한다고 하는데요. 

 

어마어마한 양이죠? 

 

이러다보니 자연스레 재활용 쓰레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몰라서 일반쓰레기나 음식물쓰레기에 버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제대로 된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먼저 페트병입니다.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뚜껑을 닫아 버려야 합니다. 이때 라벨지는 반드시 제거해야 하고요. 만약 이물질이 남아있다면 깨끗이 씻어서 버려주세요. 

다음은 비닐류인데요. 과자나 라면봉지, 1회용 비닐봉투 등 모두 해당됩니다. 마찬가지로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하게 헹궈야 하며 다른 재질로 된 뚜껑이나 부착상표 등은 제거 후 버리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종이류는요. 신문지, 책자, 노트, 상자 등 다양하죠? 역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반듯하게 펴서 차곡차곡 쌓은 후 묶어서 버리면 됩니다. 단, 영수증이나 택배 송장 스티커 등 코팅된 종이는 재활용이 불가능하니 일반쓰레기로 분류하셔야 해요. 

 

지금까지 잘 보셨나요? 이제부터라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셔서 환경 보호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