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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라고 한다. 요즘 길을 가다 보면 젊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깜빡깜빡 건망증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혹시 나도 치매일까? 걱정되는 마음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았다. 총 20개 문항이었는데 다행히 모두 해당되지 않았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누구나 언제든지 치매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걷기나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뇌세포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독서 역시 좋은 방법이다. 책을 읽으면 두뇌 회전이 빨라져 기억력 증진에 좋기 때문이다.
또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 사소한 일이라도 잊지 않도록 기록하면 자연스럽게 두뇌 훈련이 되고 나중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자. 잠자는 동안 뇌에서는 낮 동안 수집한 정보를 정리하고 저장한다고 한다. 따라서 숙면을 취해야 건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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